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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애자의 인생

Today's tea

by 에그밥 2024. 12. 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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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 무성애자 자체를 믿지 않음
돈 많고 키크고 와꾸 괜찮아도 그냥 관심없어서
관심없는 티 팍팍 내도 자꾸 소개팅 제안함
혼자 살다 뒤지겠다 하면 개소리인줄 앎
혼자 병 앓고 죽든 길가다 이마 깨져서 죽든 잠자다가 심장병으로 죽든 늙어서 고독사 하겠다는데 이해를 못함
살면서 어릴때 백화점에서 엄마 잃어버린 적 말고 외로웠던 적이 없는데 무표정으로 멍때리면 외로움 타는 줄 아는
이성애자들의 가치관에 소외감 느낌
혼자면 왜 슬퍼하는건지 모르겠음
이성 트라우마 있는 줄 알음
진정으로 마음에 드는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 줄 알음

솔직히
이성애자나 동성애자나 짐승새끼들 같다
누군가 안 만나면 큰일나는 줄 아는 돌대가리들
성욕,성적끌림의 노예인 하자 인간들이 하는 개같은 오지랖들
하찮다

내 세상은 이성애자들보다 넓은데 좁디 좁은 시야를 가진 이성애자들이 어떻게 이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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