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가수 중에 샘 스미스랑 해리 스타일스, 브루노마스를 좋아한다
해리는 패션이 왜 저러나 싶은 정도고 샘은 그냥 충격적이고
그래 언니같다치고 아무튼 뭐 괜찮아 아니 전혀 괜찮지 않아
여가수들 보면 옷을 그나마 입는게 춤을 안 추시는 시아,아델 같은 가수 밖에 없다
나머지 퍼포가 있는 여가수들은 죄다 빵댕이 살과 가슴을 흔드시는데
어느 순간 다른 사람들은 남의 몸을 보는게 좋나?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내가 무성애자라 기분이 불쾌한건가 생각했는데 아니
지방이 많든 적든 뚱뚱하든 날씬하든 뽐내는게 너무 꼴보기가 싫다
왜 못 보여줘서 난리인지 뭐 자기의 당당함? 자아 표현? 그냥 지랄 아닌가
이건 간접적 테러다 개같은 성적심볼에 미쳐서 하는
안 보면 되지만 무대 하는 건 보고싶고 근데 대체 왜들 그러시는건지 모르겠다
평균적인 감상평 - 와 생닭이 고릴라 영혼으로 무대하는 거 같네
왜 나는 남의 몸을 강제로 봐야되는 세상에 태어났는지 원래 인간은 나체긴 하지만
옷 입는 이유가 있잖아 기본적으로 보호야 안전에 대한
그건 정신적 안전도 포함되는거 아니였을까
인간의 몸은 정말 생닭같다 문명인으로 둔갑만 한 꼴도 보기 싫은 살덩어리들 인간을 잘못 만든거 같아 지구가 지옥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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