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페미니즘은 매우 정당하고 당연하다.
1.
태어난 아이들도 못 지키는 유사국가에서 저출산이란 단어로 여성을 은근히 압박한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성적약탈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 사회적 인식이 미비하고 심지어 부모들도 '그까짓게 뭐라고' 라는 태도다. 가상 세계에 몰입하는 것을 과소 보호하여 현실에서의 문제점을 간과한다. 이런 과소 보호는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대학교를 비롯한 남녀공학에서 남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여학생/교사들을 몰래 찍고 여성을 희롱하거나 이들의 얼굴을 인공지능을 통해 범죄를 저지른다. 이로 인해 여성들은 학습 환경을 침해받고 있다. 남성들은 본능을 억압시키지 말고 영상을 자유롭게 볼 권리를 주장하지만 그게 정말 권리일까? 이미 자유롭게 보고있는데도 범죄의 원인을 남탓 한다. 정작 누구의 인권이 침해되는지 깨닫지 못한다. 심지어 불법촬영물이 유통되는 사이트를 정부에서 손놓고 있다. 남자들은 그런 사이트를 대놓고 보아도 누구도 뭐라하지 않는다. 왜냐면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그게 당연한 일이 되어서 그렇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틱톡,인스타,유튜브)에서 여아들이 춤을 추는 영상에 성적인 댓글이 높은 좋아요를 차지하기도 한다. 나는 단 한번도 외국인들이 그런 성적인 댓글을 옹호하는걸 본 적이 없다. 한국은 소아성애자의 나라다. 죄책감도 없고 양심도 없는 이 남성들은 익명이라는 보호막 뒤에서 더러운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자신의 성적 좌절감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표출하고 때로는 여성 탓으로 돌리고 혐오를 조장한다. 그런 부적절한 댓글을 지적하는 사람은 페미가 되는 나라다. 디지털 성폭력은 물론, 교제폭력, 살인 등 오프라인에서도 여성 대상 범죄가 급증하는 추세다. 하루 평균 2.5명의 여성이 남성들의 폭력성에 의해 죽는다. 매일 수 많은 여성 혐오 범죄가 갱신되어도 한국은 국가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고 방관한다. 국가가 남성의 범죄를 방조한다. 피해 여성들은 신고를 해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여 신고를 그만둔다. 왜? 보복할까봐. 여자만 죽는 문제가 아니다. 온가족이 피해를 당한다. 결국 누가 죽어야 끝나는 문제다. 이런 나라에서 여성에게만 "남성 혐오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고 애 낳아라." " 요즘 여자들이 문제다. 이렇게 안전한 나라에서 망상이 심해" "우리 남자들 불쌍해"라고 한다. 남성들의 기분은 귀하지만 여성들의 목숨 값은 싸다. 여성이 살해 당하는게 별 거 아닌 사회는 한국 밖에 없다. 한국의 교육수준이 낮아서일까? 아니다. 세계에서 높은 수준에 속하지만 남자의 폭력성을 용인하는 사회라서 그렇다. 여자의 폭력성은 예민하게 간주하면서 남자는 그럴 수 있고 여자는 당해도 싸다는 말이 근저에 흐르는 정서다. 어떤 한강에 빠져 죽은 남자 대학생은 창창한 미래가 아깝다고 추모를 하는 나라지만 매일 가정폭력이나 교제폭력에 시달려 죽는 여성의 기사는 당연한 일이 된 세상이다. 피해자 부모들의 절규를 들어본 적이 있다면 한국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하기 힘들다. 우리나라 치안 좋겠지 단, 남자일 때.
2.
능력주의와 공정의 허상
이대남의 대부분은 능력주의 사상에 빠져있지만 그들의 주장에는 모순점이 존재한다. 이들은 종종 "원숭이도 능력만 있으면 취업한다"는 논리로 여성의 무능을 낙인 찍는다. 하지만, A회사 인사팀장은 여성112명의 평가점수를 일부러 낮추고 남성 지원자 113명의 점수는 높여 남성 합격자 비율을 임의로 높이는 점수 조작을 2015년 상반기부터 2017년까지 하다가 유죄확정이 났고, B회사는 정해둔 남녀 성비 7:3에 맞추려다 여성 지원자 92명이 부당하게 탈락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사기업, 공공기관 등 많은 회사들이 면접점수를 조작하여 여성 지원자를 고의로 탈락시켰다. 남성 카르텔이 가장 높은 나라에서 능력있는 여성들이 능력없는 남성들 때문에 경쟁에서 밀려난다. 남성들은 능력주의를 신뢰하고 사랑하지만 불법에 눈을 흐린다 그러나 결혼 시장에서 여성이 자기보다 높은 연봉의 남성을 만나고 싶어하면 눈이 높다고 가스라이팅 한다.
3.
여성가족부폐지!를 외치며 여가부가 하는 일을 모른다. 굉장히 혐오스러워 하는 수준인데 어떤 정책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들어 "여성전용 주차장을 만들었다." 이 정도 수준이다. 그러나 그 다음에 왜 그 정책이 생겼을까? 라는 확장은 하지 않는다. 세금 낭비이자 여성의 특권이라고 외칠 뿐. 여성 전용 주차장도 사실 예전에 주차장에서 일어나는 성범죄들이 많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거나 조명이 밝은 곳에 위치하여 안전성을 높이려고 한 경우였다. 이게 차별을 조장한다고 할 수 있지만 결국 남자들이 저지른 범죄 때문에 생긴 사회적 배려의 일환이다. 여가부는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가정 폭력 예방 정책, 한부모 지원, 양육비 이행지원, 위안부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하다. 그 중 내가 알기론 아이돌봄과 다문화 관련 퍼센테이지가 높다고 알고있다. 한국의 노총각들을 위해 지자체에서 세금을 들여서 적극적으로 동남아 여성들을 '획득'하는데 힘을 쓰면 여가부는 그 가정 또는 이혼한 다문화 여성과 아이를 지원한다. 개인적으로 미혼이기 때문에 여가부폐지 하든지 말든지인데. 불리한 건 기혼인 여성, 미혼모, 한부모, 다문화 여성들이겠지 내가 아니라. 안티 페미 남성들은 본인들의 세금을 걱정한다 (솔직히 얼마 내지도 않을 것 같지만) 하지만 저런 여성들이 생긴 원인이 여자탓인가?
4.
남녀갈등은 없었다. 여자들이 목소리를 내기 전까지는.
대한민국은 오래 전부터 여성의 희생을 바탕으로 남자들의 윤택한 삶을 확대한 나라이다. 외국인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와 여성들에게 교육을 제공할 때 한국 남성은 희생과 착취가 당연하다는 듯 여성을 세뇌교육했다
예전에 전효성씨가 밤길이 무섭다는 한마디로 다수의 남성들이 훈계질과 조롱을 끊임없이 했다 . 전효성씨의 밤길이 무섭다는 착한 표현에 속한다. 남자가 무섭다가 맞는 말이다. "왜 안만나줘"만 검색해도 매일 셀 수 없는 여성혐오 범죄 기사가 나온다. 남녀갈등이 심하다는 말은 어쩌면 틀린 말이다. 여성혐오는 늘 보편성을 가지고 있었고 남자들이 생산하는 여성 혐오 컨텐츠와 범죄를 여자들은 따라갈 수 없다. 그 보편성은 현실에서 실제적인 차별 또는 폭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학교와 직장에서 차별적인 발언을 들어도 반박하면 페미라고 불리거나 숏컷이라는 이유로 모르는 상대에게 조롱 또는 폭행을 당한다. 그런데 페미는 그저 연장선이고 MZ세대 표현이다. 전세대는 창X, 된장X, 김치X 가 있었고 오늘날 "너 페미야?"가 사람을 검열하듯, 언제나 남자들은 여성을 개념녀 테스트하고 있는 중이다. 남성들의 행패가 도를 넘어도 여자만 눈에 불을 켜고 검열한다. "진정한 페미니스트는 어쩌구 저쩌구" 남성의 입맛대로 행동하라고 외치는게 현실이다. 남성들은 오래 전부터 바뀌지 않고 여성혐오를 베이스로 살아왔고 이제는 여성 혐오를 전파하는 유튜버에 의해 평범한 여성도 페미몰이를 당해 모녀를 죽음으로 몰아넣을 정도로 여성혐오가 그냥 남성들에겐 놀이고 장난이다. 그들은 한국 페미는 '남자 혐오'를 하니까 변질됐다고 한다. 그래서 페미가 뭐 남자처럼 스토킹을 했나 사람을 패고 다녔나 죽이기라도 했나 몰카를 했나 딥페이크를 했나 공격적인 페미니스트조차 남자들이 하는 말투 따라하는것 밖에 없지만 한국은 남자보다 여자가 문제라는 사회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5.
여성은 왜 군대를 가지 않는가?
전쟁은 남성이 해놓고 책임은 반반하잖다. 범죄 책임도 여성탓으로 돌리는 사회에서 놀랍지도 않다. 근데 헌재에서 3번이나 남자만 병역 의무를 '합헌'이라고 했다. 헌재에서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차이와 징병제가 존재하는 70여개 나라 중 여성에게 병역 의무를 부과하는 나라는 극히 한정돼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은 헌법과 이 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병역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 여성은 지원에 의해 현역 및 예비역으로만 복무할 수 있다는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간혹 여성은 국민이 아니냐고 하는 남성들이 있는데 헌법상 국민의 국방의 의무와 병역법은 다르다. 여성이 만약 징집이 되더라도 현 여군의 실태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이전부터 군 내 성폭력 피해자들이 잇따라 사망한 사건들이 있었다. 직속 상관에게 성관계를 요구 받으며 피해를 입은 여군들 모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피해자에 대한 보호체계가 일반적인 사회에서도 작동하지 않는데 군 이라고 다를 건 없다. 2019년 90건에서 2022년 15배 증가를 했는데 재발 방지 대책은 전무했다. 신고를 하지 않는 피해자들은 신고를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 같다는 좌절감을 느끼기도 한다. 여군을 확대하려면 성평등 문화와 교육의 정착이 먼저지만 남성들이 페미니즘을 악이라고 여기는 이상 가능성이 희박하다. 남성들은 '존중'을 배울 생각이 없다. 여성한테 군인들을 '존중'하라고 강요하지만 막상 여군은 우습게 생각한다. 남군이 잘못하면 개인의 문제가 되고 여군이 잘못하면 여군 전체의 문제로 치부된다. 18년도에 보직해제가 되었어도 남성들은 여군의 존재를 반기지 않는다. 여자에 대한 시각이 가장 부정적인 집단이 군대다. 그러면서 형식적 평등을 외친다. 본질로 돌아가서 군이 왜 존재하는가? 나라를 유지하고 지키기 위해? 그건 후 순위고 전쟁을 이기기 위한 집단이다. 총알은 성별을 가리지 않지만 여성의 개개인은 남성보다 훨씬 더 신체적 갭차이가 크다. 그러니 공정한 군대? 군대의 목적이 언제부터 공정한 군대였나. 목적과 환경을 배제하고 여성의 징집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사람과 비슷한 생각일 것이다. "생활관에서 남녀가 방을 따로 쓰겠지만 같이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커플이 생기고 전우애가 생겨서 결혼도 많아지고 아기도 많이 낳지 않을까, 기회 제공 측면에서 좋고 또 유사시에 전투력 활용이 되잖아요" 한국의 남성은 전체적으로 여성을 생각하기보다 남성위주로 생각하고 여성은 그냥 애낳는 가축정도다.
6.
'난 여자 사랑해 페미가 싫을 뿐이야.'
여성혐오자의 대부분이 레퍼토리처럼 하는 말이다. 솔직히 그들은 여성의 신체를 좋아하지 존재는 싫어한다. 그들의 이상형은 그래서 일본여성인 이유가 자신의 요구를 다 받아주고 순응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여성을 인간으로 여기지 않는다. 여성의 역할은 밑에서 자신을 떠받들여 줘야하는 수단과 도구다 . 여성의 주체성과 권리를 그래서 제일 두려워한다. 페미니스트가 주장하는 여성의 권리는 어쩌면 가부장제를 타파하는 변화인데 페미란 존재는 남성의 역할을 위협하는 것으로 간주되거나 권위에 도전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왜 안만나줘같은 범죄만 봐도 여성을 자신의 소유물이나 종속적인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다. 그래서 페미만 싫어하는게 아니라 여성의 존재를 싫어한다가 맞다. 페미만 욕하지는 않는다. 김여사, 맘충, 임산부석에 대한 조롱, 자기와 만나지 않고 관계를 거부하는 여자들에 대한 조롱, 각종 직업 비하 등. 여성에겐 일반화를 밥먹듯이 하면서 혐오 정서를 내뿜지만 남성이 잘못한 일은 갑자기 개진지 빨면서 "모든 남성이 그렇지는 않다." "또 성별갈등 하네" 그런다. 내로남불의 끝판왕이자 한국의 남성들은 대부분 나르시스트다.
7.
그래서 남자들의 분노는 거의 주입식이다.
여자들의 분노는 경험과 사실에 비해 남성들의 분노는 망상적이다.
흔히 하는 소리가 무고죄의 부당함이다. 그러나 경찰청에 따르면 성범죄 무고죄는 성범죄 중 1%도 안되며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낮은 통계이다. 또한 무고죄의 가해자 다수는 남성이다. 두번째 레퍼토리는 CPR로 추행범으로 몰렸다고 동네방네 소문을 떠들지만 그런 경우는 없었다. 그리고 무능력한 자신에게 여자들이 들러붙는 상상을 한다. 남성들이 "여성은 남성에게 기생하지 마라" 염불하여 여자들이 "알았어, 비혼할게" 하면 매국노 취급하고 이기적인 년이라며 싫어한다. 페미니즘이 수면 위에 막 올라올 때, 내가 당시 안티 페미 쪽에서 유저들을 관찰했는데 남성들이 극우 스피커를 보고 여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생각한 단어인 '펜스룰'은 시간이 지날수록 남성들에 의해 박살나고 있었다. 여성들이 남성을 멀리할수록 미친 짓을 하고 있다. 사실 여자들은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4B운동하면 고마워 할텐데 말이다.
8.
이 남성들은 불행하게도 대부분 가족이란 단어의 가치관이 없다.
권위주의적이며 우열과 상하의 개념인 가부장제를 선호한다. 네덜란드에도 없는 더치페이로 반반 안하면 무개념녀 프레임을 만드는 것도 모자라 결혼하면 경제활동을 요구하고 가사도 하고 양육하는 슈퍼맘을 원하고 자신의 말에 순종적으로 따르는 여성상을 조온나게 그리워하는 부류였다. 페미니즘은 싫지만 내 아내는 경력단절의 위기 겪지 않겠지. 고로 여성정책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되게 단세포적인 인간들이었다. 이런 인간하고 연애하는 여성도 있기야 있겠지만 보통은 없는 경우가 많을테니 그들은 극도로 연애시장이나 결혼시장에서 남성들이 차별받는다고 주장 하는데 사실 차별받는 남성은 없다. 잉여남성들만 존재한다. 예전에 어떤 유튜버의 쇼츠에서 어떤 남성이 추첨제를 해야한다 주장했다. 내포된 의미가 자유연애시장이지만 이쁜 여자랑 연애하고 싶은데 자신의 노력으로 할 수 없으니, 추첨제를 해야한다 이런 이유다. 안티페미니스트 남성들은 결국 남성성을 수행하지 못했기에 생긴 존재들이다.솔직히 여성들의 적극적인 결혼을 독력하기 위해서는 100만명의 잉여남성들의 말을 버리고 여자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 100만명의 잉여남성들은 그냥 여자랑 한번 하고싶은 마음이다.
9.
가부장제인 이유가 한국은 남성과잉 사회다. 이는 폭력성의 상승을 뜻한다.
남성 호르몬의 수치가 높은 나라일수록 공격 성향이 높아진다. 폭력 범죄를 조장할 뿐만 아니라 문화나 예술을 파괴하려는 경향이 있고 반사회적 행동을 한다. 현재 젊은 남성,여성은 결혼에 대해 은근 비관적인 면이 존재한다. 남자와 여자 모두 결혼은 장점이 없다! 가 공통점이다. 여자는 남자들의 비혼에 나라 걱정까지 안하는데 여성의 비혼은 진지해져서 비난의 화살이 여성에게 흐른다. 결혼의 결정권은 남성에게 있어! 라고 마치 자신이 여성을 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는 듯 자신만만해 하지만 결정사와 소개팅 어플 모두 남탕이다. 현실은 인터넷과 괴리감이 있으니 안티 페미들은 정신병에 걸린다. 그리고 이런 쓸모없는 걱정들은 동덕여대 시위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자기 일도 아니면서 분노하고 집단 공격하면서 취업은 고사하고 결혼마저 맡겨둔 것 처럼 거른다고 한다. 심지어 동덕여대는 학교측의 비민주적인 운영방식에 대한 규탄이었는데 남자들이 남혐시위인 줄 알고 여대까지 찾아가 농성시위를 벌였다. 성별이 반대였으면 여자들이 그랬을까? 절대, 여자는 남자들이 대학교에서 시위하면 근처에도 가기 싫어할 것이다. 동덕여대에 미쳐있는 남자들을 젊은 여성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갑자기 윤석열이 "대통령의 권한으로 난민과 중국인을 대거 받고 그들에게 국민들의 세금으로 집과 일자리를 주겠습니다" 라고 한다면 분명히 비민주적인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생길텐데 이걸 외부에서 어느 관련도 없는 나라가 한국의 시민들은 폭력적이고 인종차별적이다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한국에서 차별반대를 외치고, 시위하는 한국인들의 신상 정보 털고 하는 꼴이다. 폭력성의 상승은 매우 감정적이다. 본인들은 매우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지만 락카칠이 취업문제 결혼문제까지 이어질 때, 남성들의 법원 테러는 그런 경우가 없다. 왜냐면 한국은 남성과잉 사회라서 그렇다.
10.
페미니스트는 남성보다 많은 임금을 바라는게 아니다.
그들은 동일임금, 동일노동 외치는데 난 솔직히 이게 간극을 줄이라는 소리처럼 들린다. 우월주의라기 보다. 가부장제는 남성과 여성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가사노동은 돈이 되지 않는다. 경력에 포함되지도 않고, 집에서 논다고 평가절하 당하기만 한다. 그저 가사노동이란 이유로 전업 주부 여성은 어떤 가치도 창출하지 못하는 것처럼 평가된다. 사실은 집안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고 안하면 바로 티가 난다. 요리,빨래,청소,육아,외주를 맡기면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가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가사 노동은 무급인 수준이다. 현재는 여자들에게 바깥일을 바라면서 자신들의 엄마처럼 해주길 바라는 남자들도 은근 있다. 1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계집신조를 봐라. 한국은 육아휴직 제도가 있지만 아이를 키우다보면 자연스레 커리어를 포기하는 여성들도 생기고, 경력단절을 겪는다. 여성에게 가해지는 사회적 압박이 훨씬 크다. 육아휴직이 있어도 웬만하면 남자들은 쓰지 않는다. 남자도 육아휴직 쓰기 편안하면 좋겠지만 그런 환경에 놓인 노동자들이 얼마나 많겠나. 자연스레 여자들은 불이익을 감수하고, 남자들은 그렇지 않다. 여자가 그나마 좋은 회사를 다녀서 꾸준히 일을해도 가사노동의 몫은 대부분 여자들이다. 요즘은 남자들도 많이 참여하는데? 그래도 여자들이 많이 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바라 본 페미니즘은 사실 별거 아니었다.
범죄자가 세상에 당당히 다니지 않는 것.
일하는만큼 보수를 받는 것. 노력한만큼 인정을 받는 것.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시당하지 않는 것.
평등도 형식적 평등이 아니라 실질적 평등을 보장하라
그것 뿐이다. 근데 뿌리까지 깊은 여성혐오적인 나라에선 개소리일 뿐이다.
평화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페미니스트도 있고 그렇지 않은 여성들도 있지만
평화적인 페미니스트의 말을 남성들은 절대 듣지 않을 거라는 걸 확신한다.
평화적인 남성은 존재않는다.
그리고 자신들이 잘 기른 노예 여성들을 앞에 내세울 것이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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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슨 보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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