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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Blue Blood
My pick. My Style
02. I AM
내가 아이브를 좋아하는 이유 : 음색 좋음
코러스도 매력있고 멜로디도 좋고 EDM베이스도 좋음 1:21, 2:21 부분 내 취향
이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재밌는 곡. 개인적으로 아이브 모든 타이틀 중에서 잘 만든 곡 같음
03. Kitsch
04. Lips
05. Heroine
유진이가 작사한 히로인. 가사 굿
감은 두 눈 위 스쳐간 검은 기억들
날 쏘아보며 버티는 날 서 있는 말들
But ooh 두렵기도 한 맘 한 켠은
Ooh 흔적 하나없이 사라져
견뎌낼 수 있어 다가와봐
너의 맘에 들지 않는 그런 나인데
눈빛 손짓 말투 하나 맘에 들겠어
But ooh 괜찮아 바꿀 생각 없어
Ooh 맘 가는 대로 할래
해로운 존재 하나에
괴로운 내가 아니야
필요했어 시련 또는 그런 빌런 하나
신경 쓰지 않아 맘껏 떠들어봐 Let go
06. Mine
My Pick 원영이가 작사한 Mine 음악 자체가 좋다.팝송 생각나는데 뭐지?
아무튼 '초코 라떼 위에 마쉬멜로처럼' 가사 원영이가 프메에서 했던 말이 생각났다
갑자기 뜬금없이 마쉬멜로, 초코 그래서 스포인가? 했는데 이 때 작사하고 있었나 생각드네
07. 섬찟
My PICK. My Style. 사운드 섬찟.
개인적으로 수록곡 중에서 아이브 음색 제일 잘 살린 노래같음
그리고 블루블러드보다 좋은 곡이 있을까 싶었는데 수록곡 중에서 최고
08.Not your girl
09. 궁금해
이서랑 리즈 파트 so nice
10. Cherish
11. Shine With Me
원영이가 작사한 두번째 노래 처음 듣는데 가사 눈물 버튼같음
평소에 원영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힘들다고 하지 않고 항상 긍정적인 단어와 에너지만 나눠주는 애인데
팬들도 그런 원영이한테 어떻게 하면 힘이 될까를 많이 생각하는 성향이 있다 관찰한 바.
하지만 팬들은 실질적으로 옆에 있지 않으니깐 언제나 바람이 닿기를 바랄 뿐이지
이 가사를 보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잘 담긴 곡같아서 최고의 선물이지 않나
아마 더 오래된 팬들이 와닿았을 것 같다 산전수전 겪은 팬들이니깐
난 한참 멀리서 응원하는 팬이라 그 사람들과 달리 감정의 깊이가 다르겠지
원영이는 정말 대단한 아이야 나이만 어리지
그래서 원영이의 마인드를 많이 배울려고 함
My Pick.
우리 처음 만난 추웠던 december
버틸 수 없게 세상은 시렸고
언제 생긴지 모를 이 상처들을
혼자 위로하고 알아주던 쯤
그 날은 so magical so magical
그래 넌 angelical angelical
구름을 벗어버린 저 태양처럼
나를 환하게 비추고 있던 너
울고 싶지 않아 괜찮은 척 웃으며
널 본 순간 깜깜했던 밤이
빛이 나기 시작해
어둠 속에 감춘 내 눈물도
네 빛 앞에선 모든 게 다
I used to cry
네가 보낸 한 줄 '사랑해'를 보면서
우리 함께한 뜨거웠던 그 Summer
눈이 부시게 세상은 빛났고
나의 오늘 또 내일 웃게 해준 너
고마운 건 항상 나였는데 말야
영원히 변치 않는 저 태양처럼
늘 그 자리에 그대로 있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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